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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개막

입력 : 2018-06-22 20:56:38 수정 : 2018-06-22 20: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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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2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 3홀에서 개막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국내외 120여개의 갤러리가 참여하여 미술정보를 교환하고 작가를 발굴, 작품 판매를 촉진하고 미술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외국갤러리 중 미국 뉴욕에서 참가한 ‘라일락 갤러리(Lilac gallery)’의 ‘BILLY THE ARTIST’ 작가 작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획 전시되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BILLY THE ARTIST’는 팝아트 작가로 많은 다국적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새롭게 창출하였고 이미 유명 미술관에 많은 작품이 소장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라일락 갤러리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BILLY THE ARTIST를 위시해서 Hunt Slonem, Judy Rifka, Cindy Litzky, Gillie & Marc, 국내작가로는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나준기 작가의 작품도 미술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앞은 포토존처럼 작품과 사진을 찍는 관람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25일 월요일까지 전시된다. 

이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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