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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서 항공레저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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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10 03:13:00 수정 : 2018-07-09 1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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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오는 29일 용주면 합천항공스쿨에서 ‘합천 항공레저축제’를 개최한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항공회 주관, 에어랜드항공이 후원하는 항공레저축제는 축제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합천바캉스축제 기간(27~31일)에 열리며 주요 행사로 합천군수배 전국 경량항공기 정밀착륙 대회와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가 함께 열린다.

경량항공기대회는 경량항공기 조종사 자격증명을 취득한 선수와 동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종이비행기대회는 학생부, 가족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며, 모형비행기·에어로켓 등 항공과학기구 제작 체험을 통해 비행원리를 배우고 경량항공기 조종 체험, 드론·스카이다이빙 VR 체험도 할 수 있다. 오전 10시에 열릴 개회식에서는 항공 관련 퀴즈를 통해 경량항공기 무료 탑승 체험자를 선발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경량항공기 대회는 2일부터 20일까지, 종이비행기 대회는 28일까지 사전 접수한다. 종이비행기 대회의 경우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대회 당일 낮 12시까지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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