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신임 지사의 도정 방침을 구체화할 ‘경북 잡(Job)아 위원회’가 109인의 위원들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좋은일터 신바람경제, 아이행복 공감복지, 명품관광 희망성장, 부자농촌 녹색생명, 상생협력 열린도정 등 5개 분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분과별 회의와 전체회의를 열고 정책현장 답사, 외부 전문가와의 토론회 등을 거쳐 8월 말까지 민선 7기 도정운영 4개년 계획을 마련해 9월 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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