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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구혜선, 진서연(왼쪽부터) |
배우 손담비, 진서연, 구혜선이 검은색과 고딕 스타일의 아이템을 활용한 ‘고스룩’을 선보였다.
손담비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버레스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손담비는 검은 레이스와 부풀린 소매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로맨틱한 의상을 입고 고전 영화 속의 팜므파탈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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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버레스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손담비와 함께 동일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진서연은 고딕 스타일의 귀걸이로 고혹적이고 어두운 매력을 발산했다. 테일러드 재킷을 미니드레스처럼 연출한 진서연은 중세 시대의 십자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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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버레스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또한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은 어두운 색조의 립스틱으로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개막식에 참석한 구혜선은 레드카펫 행사에 올 블랙 패션과 함께 스모키한 눈 화장과 검붉은 립스틱의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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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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