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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 첫 순위 발표식 1위…이가은, 5년 공백 참아왔던 눈물 '펑펑'

입력 : 2018-07-14 13:46:51 수정 : 2018-07-14 13: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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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애프터 스쿨 출신 이가은(22·사진)이 '프로듀스 48'에서 1등을 차지해 5년간 공백을 께고 성공적 데뷔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의 첫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로듀스 48'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습생은 63만표 이상을 얻어 1위를 차지한 건 그룹 애프터 스쿨 출신 이가은이었다. 

앞서 지난 2012년 애프터스쿨 싱글 5집 'FLASHBACK'에 합류했던 이가은은 2013년 '첫사랑' 이후 애프터스쿨의 음반활동 중지와 더불어 5년간의 공백을 버텨야만 했다. 

이가은은 "다시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1등 소감을 말했다.

프로듀스 48' 진행자 이승기의 지금 이 순간 누가 떠오르냐"라는 물음에 "홀로 저를 키우느라 애쓴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답했다. 

감격에 벅찬 목소리로 말을 이어가던 이가은은 "지금부턴 내가 어머니를 책임질테니까 이제 걱정 말라"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첫 순위 발표식에 있던 '프로듀스 48' 출연자들 또한 이가은의 이 같은 소감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축하와 위로를 전했다.

한편 이날 첫 '프로듀스 48' 순위 발표식에서 안유진, 장원영이 차례로 2,3위를 차지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Mnet '프로듀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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