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건설회사들이 라오스 구호성금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내에 ‘라오스 댐 재난 특별지원센터’도 설치된다. 정부의 지원 일정·절차에 따라 센터를 통해 성금을 모금해 라오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되도록 추진한다. SK건설 안재현 사장은 지난 25일 오후 9시(현지시간) 렛 사이아폰 라오스 아타푸주지사와 만나 “라오스 정부의 긴급구호활동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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