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로 구성된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회원들이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대학입시와 관련해 정시 45% 확대와 수능상대평가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영란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바른미래당 신용현 수석대변인도 3일 논평을 통해 “공론화위는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한 채 판단 유예라는 결과를 교육부로 넘겼다”며 “1년 전 상황과 뭐가 다른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결정장애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에 책임을 떠넘기고 국가교육회의는 공론화위의 시민들 뒤에 숨어 대입제도 개편에 있어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채 같은 자리만 맴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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