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박보영이 면접을 무조건 통과할 것 같은 ‘면접 프리패스상’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직장인 9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무조건 면접을 통과할 것 같은 남성 연예인(복수응답) 1위는 박보검(27.0%·268명)으로 나타났다. 호감 가는 인상을 소유했으며, 예의 바른 이미지라는 게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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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지난 5월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
2위는 다재다능한 지원자 평가를 받은 이승기로 조사됐으며, 유연석과 박서준 그리고 그룹 빅뱅의 승리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연석은 차분하고 신뢰감 가는 이미지 소유자로 평가받았으며, 박서준과 승리는 ‘재치있게 분위기를 띄울 것 같은 지원자’와 ‘자신감 있고 진취적인 이미지의 지원자’라는 의견이 나왔다.
항상 웃는 인상 소유로 예의 바른 지원자로 평가를 받은 박보영(30.8%·305명)이 여성 연예인(복수응답)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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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지난해 9월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7 서울 드라마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다. 한윤종 기자. |
2위는 전문성이 돋보이는 신뢰가 가는 지원자라는 평가를 받은 배우 김태리가 차지했으며, 성실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할 것 같은 지원자와 발랄하고 분위기를 띄울 것 같은 지원자라는 평가를 받은 배우 박신혜와 걸그룹 EXID의 하니가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수 소유는 자신감 있고 노력하는 이미지라는 평가를 받아 5위에 올랐다.
‘면접에서 무조건 합격할 것 같은 면접 프리패스상이 있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10명 중 7명에 달하는 67.3%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꼽은 ‘면접 프리패스에 영향을 주는 조건’을 조사한 결과 △인상 등 분위기(71.6%) △표정(55.1%) △단정한 용모(35.9%) △화법·목소리(18.3%) 등이 지목됐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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