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자의 날은 고객과 레스토랑에 집중하는 것을 비즈니스 핵심 요소로 강조한 창립자 레이 크록의 뜻을 기리는 맥도날드 자체 이벤트다. 전 세계 맥도날드 본사 임직원은 매년 10월 5일 레스토랑 업무를 경험한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조주연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고객을 맞았다.
조 사장은 올해 고객 중심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강남 삼성DT점을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로비를 청소했다.
조준연 사장은 "맥도날드는 본사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이 항상 고객 중심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 문화의 확립이야말로 맥도날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전달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창립자의 날'의 가치를 새겨 고객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 최상의 레스토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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