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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술 쓰고 다니는 ‘돈스파이크’ 닮은꼴 눈길

입력 : 2018-10-15 15:29:14 수정 : 2018-10-15 15: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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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돈스파이크를 닮은 사진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팬들이 본인과 닮았다고 보낸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소개했다. 민머리에 우람한 몸집을 보유한 돈파이크는 특색 있는 외모답게 사진들도 개성이 강했다.

그와 닮았다고 소개된 사진들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른 인물들로 돈스파이크 특유의 독특함이 돋보였다.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며 거리행진 중인 부처 인형에서부터 중국 청나라 개혁을 주장한 ‘변법 자강 운동’의 강유위까지 역사적 인물들이 비교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만화 ‘짱구는 못말려’의 단역으로 등장한 돈스파이크, 밴드 공연장에서 연주한 돈스파이크, 신호대기 중인 돈스파이크 등의 사진도 폭소케 한다. 돈스파이크도 팬들의 관심을 즐기며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똑같지만 결코 아닌데요;” “제보가 모두 사실은 아니지만 닮은꼴들 화이팅”등의 의견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특히 뒷모습이 많이 닮았다ㅋㅋㅋㅋㅋ” “거의 도플갱어 수준” “사진들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다” “돈스와 저분들 만나면 헷갈릴듯”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종윤 기자 yagubat@segye.com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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