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가 예비신랑과 함께한 결혼 화보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
오는 17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양미라(사진 왼쪽)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양미라는 2014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2살 연상의 사업가(사진 오른쪽)와 4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강남에 위치한 라움웨딩홀에서 가족 친지들을 비롯하여 소수의 하객들만 초청하여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양미라와 예비신랑은 지난달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바시움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고 힘이 되어주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양미라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제작한 디자이너 이승진 대표는 "양미라의 환상적인 몸매 덕분에 머리속으로만 생각해왔던 드레스를 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CF로 '버거소녀'에 등극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수 영화와 드라마, 연극,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바시움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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