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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엑스포 성료… K뷰티 선두주자로 ‘우뚝’

입력 : 2018-10-30 03:00:00 수정 : 2018-10-29 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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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2018 오송화장품뷰티사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국내 화장품뷰티산업의 선두주자임을 재확인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B2B 중심의 전문 엑스포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전년보다 14%가 증가한 235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 목표를 조기 달성하면서 대기 중인 기업들을 위해 마켓관 면적을 확장, 기업 부스를 늘린 결과라고 충북도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바이어 561명은 총 2491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1028건 1151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논의가 이뤄졌고, 125건 8억여원 규모의 현장 계약도 성사됐다.

엑포스포장을 방문한 국내 유통상품기획자(MD)들 역시 200건 186억원 규모의 구매계약을 추진, 화장품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판로 개척에도 견인차 구실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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