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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YWCA회관서 화재 발생…"181명 긴급 대피로 사상자 無"

입력 : 2018-11-19 17:29:43 수정 : 2018-11-19 1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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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중구 명동 서울YWCA회관 지하 수영장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소화장비를 들고 건물로 진입하는 모습. 연합뉴스

19일 서울 중구 명동 서울YWCA회관 지하 1층 수영장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8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쯤 서울 중구 명동 서울 YWCA회관 지하1층 수영장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5분 지하 1층의 발화점을 발견해 초기 진압한 후 10시 44분에 완전 진압에 성공했다. 이 화재로 인해 공사 현장에 있던 20명을 포함 총 181명이 긴급 대피했다. 

건물에 있던 1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각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사 중에 스파크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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