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지국장 협의회 송년회 개최…관계자 등 270여명 참석

세계일보 지국장 협의회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관 샤이닝 스톤에서 세계일보 관계자 및 지국장 가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세계일보 지국장 협의회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관 샤이닝 스톤에서 세계일보 관계자 및 지국장 가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 1부는 박성안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 본지 정희택 사장의 격려사, 강영실 지국장협의회장의 송년사, 최승묵 독자서비스국장의 건배 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는 국민가수 구재영의 진행 하에 양슬기 등 여러 초대가수와 지국장들이 상호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영실 지국장협의회 회장은 송년사에서 “세계일보는 2019년 창간 30주년, 지국장 협의회는 창립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본사와 지국 간 화합과 상생을 통해 본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은 격려사에서 “디지털시대가 가속화 되어도 종이신문이 존재해야 신문산업이 유지된다”며 “지국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국장과 함께하는 세계일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