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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사회 위해”… 헌혈 앞장서는 강원 소방관들

입력 : 2018-12-16 20:16:09 수정 : 2018-12-16 2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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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소방장 유공 금장 받아 / 100회 헌혈 ‘명예의 전당’도 3명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바쁜 업무 중에서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1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본부 소속 김도윤(사진) 소방장이 50번째 헌혈로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 금장을 받았다. 강원도 내 소방공무원 중 10회 이상 헌혈참여자는 203명, 100회가 넘는 헌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소방공무원도 3명이나 된다. 김 소방장을 비롯해 50회 넘게 헌혈한 도내 소방공무원은 13명이다. 남궁규 방호구조과장은 헌혈 횟수가 289회에 이른다.

김 소방장은 “국민 신뢰와 사랑을 받는 소방관으로서 행복한 사회를 위해 헌혈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춘천=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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