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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활동 연장 끝내 불발…내년 1월 콘서트로 공식 해체

입력 : 2018-12-18 09:44:55 수정 : 2018-12-18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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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사진)의 활동 연장 가능성에 관해 많은 소문이 돌았지만 1월에 개최되는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해체한다.

18일 워너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31일 워너원의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또 이전에 잡혀 있던 시상식 등의 활동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내년 1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활동이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드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공식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총 11명의 소속사는 각기 다르나 이들이 속한 워너원은 CJ 계열사인 스윙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다.

최근 스윙엔터테인먼트, CJ E&M, 각 멤버들의 회사는 함께 모여 활동 연장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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