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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남친으로 거론된 남연우는 누구? 비보이 출신+배우 겸 영화감독

입력 : 2018-12-18 18:04:06 수정 : 2018-12-18 18: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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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사진)가 래퍼 치타(본명 김은영)의 열애 상대로 거론된 가운데 남연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용의자X'와 '가시꽃', '우는 남자,' '부산행' 등에 출연했다. 이 중 '가시꽃'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그는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그 밤의 술 맛'과 '분장' 등을 직접 연출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연우는 비보이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지난 5월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그는 "원래 꿈이 비보이였다"며 "중학교 2년때 부터 고교 3년까지 하루 8시간 동안 춤만 췄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으로 팀을 꾸리고 친구들과 연습했다"며 "이 팀, 저 팀 오가며 대회도 많이 출전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익스프레션'이라는 유명 크루에도 잠시 있었다"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앞서 치타(위에서 두번째 사진)는 지난 10월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치타는 남자친구에 대해 "팔·다리가 길고, 피부가 하얗다"며 "배우 이종석(맨 아래 왼쪽 사진)씨와 비슷한 스타일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치타 소속사 측은 MBN에 남연우와 교제 여부를 두고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에는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라희찬(STUDIO 706), MBC에브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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