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방탄소년단 정국,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서 2위로 선정

입력 : 2018-12-29 10:35:31 수정 : 2018-12-29 10:35:3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사이트에서 선정한 올해 세계 최고 미남 2위에 올라 화제다. 

매년 미국 영화 평론 사이트인 티시 캔들러(TC CANDLER)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INDEPENDENT CRITICS)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얼굴 100인’에서 올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2위에 선정됐다. 정국은 지난해 13위에서 올해 11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른 것이다. 

특히 지난해 1위로 뽑혀 많은 화제가 되었던 뷔는 5위를 기록했으며 지민 25위, 진 47위, 슈가 67위, 알엠 79위, 제이홉 88위를 기록하는 등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얼굴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왕좌의 게임' 칼 드로고 역의 미국 배우 제인슨 모모아(Jason Momoa)가, 3위는 영국의 배우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가 차지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티시캔들러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얼굴 100인’은 35억 건 이상의 소셜 미디어 노출과 7억5000만 이상의 좋아요와 메시지, 140만명 이상의 팔로워와 구독자, 400명 이상 유명인사의 지지 및 10만 건의 세계적인 뉴스 기사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국제적이며 권위있는 리스트로 유명하다. 

이로써 정국은 올해 미국 가제트 리뷰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 톱10’에서 9위, 스타모미터가 주관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얼굴 100인’ 중 2위를 기록하며 음악적 재능뿐 아니라 외모에서도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8일 밤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멤버별 솔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정국은 ‘유포리아(Euphoria)'’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카리나 '아자!'
  • 카리나 '아자!'
  • 나연 '깜찍한 브이'
  •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케플러 강예서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