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이 지난달 18∼22일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과 함께 만 15세 이상 65세 이하 전국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을 이용해 정책 미래에 대한 국민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선별복지를 택해 국가 재정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과반인 54.7%에 달했다. 이는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보편복지를 실현해야 한다(45.3%)는 의견보다 9.4%포인트 높은 것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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