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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협력사와 동반성장 통해 근본 강한 회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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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18 03:00:00 수정 : 2019-02-17 2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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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지난 15일 서울 마곡 R&D캠퍼스에서 ‘2019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정철동 사장(앞줄 가운데) 등 LG이노텍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들이 지난 15일 서울시 마곡 LG이노텍 R&D캠퍼스에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매년 열렸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글로벌 소재부품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영속할 수 있는 근본이 강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협력사 테크 페어’가 함께 열렸다. 이 자리는 협력사와의 공동 사업 및 개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력사들이 개발한 모바일·차량용 카메라 렌즈, 5G 통신용 기판 핵심소재 등 최신 제품 70여 종이 선보였다.

LG이노텍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41개사를 포함해 총 100여 개 협력사와 ‘2019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협약에 따라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분야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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