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제2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로 조동우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등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50대 이상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라이나생명보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조 교수는 손상된 장기·조직을 재생할 수 있는 의료용 3D프린팅 기술을 연구한 공로로 생명존중부문에서 대상을 받는다. 서 이사장은 제주올레의 가치를 전파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로 사회공헌부문에서 대상을 받는다. 창의혁신 부문에는 벤처·스타트업 기업인 브라이토닉스이미징, 바이오오케스트라, MLP가 선정됐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