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로부터 ‘대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은 배우 이시언(사진)이 팬 미팅을 진행한다.
이시언은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7일 밝혔다.
이시언은 팬 미팅 홍보 포스터와 함께 “또 한 번 일을 (저질렀다)”면서 “제가 했던 말이 있어서 (팬 미팅을)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명 이상 참석 시 (팬미팅을)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장기가 없어서 팬 미팅 이름을 ‘그냥 팬 미팅’으로 지었다고 적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표를 어디에서 구할 수 있나”, “나도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언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본 팬 미팅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일본 팬 미팅 당시 이시언은 상당히 어색해하면서도 팬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를 폭소케 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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