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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번엔 실속형 스마트폰 앞세워 북미시장 공략

입력 : 2020-11-05 20:07:23 수정 : 2020-11-05 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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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시리즈 중 첫 5G폰 ‘K92’ 출시
2020년 벨벳·윙 등 연이어 선보여

LG전자가 세계적으로 5G가 확산하는 추세에 발맞춰 5G 제품의 보급 확산에 나선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북미 시장에 실속형 5G 스마트폰 LG K92 5G(사진)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K 시리즈 중 첫 5G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북미에서 5G 서비스가 본격 확대됨에 따라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들어 북미 시장에 V60 씽큐, 벨벳, 윙 등의 5G 제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LG K92 5G는 출고가 400달러 이하 실속형 제품이지만, 후면에 쿼드러플 카메라(표준 6400만·초광각 500만·심도 200만·접사 200만 화소)와 전면에 표준 16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동영상 중심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 편집할 수 있는 LG 크리에이터스 킷도 장착됐다. 보이스 아웃포커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레코딩, 타임랩스 컨트롤 등의 기능을 활용해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정수헌 부사장은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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