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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육군 장병·해병대 군무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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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17 10:31:34 수정 : 2021-03-17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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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합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17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과 병사 1명, 해병대 군무원 1명 등이다.

서울의 육군 간부는 자녀가 확진돼 보호자로 생활치료센터에 함께 입소하고 있다가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다.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경북 포항의 해병대 군무원 역시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경기 남양주의 육군 간부는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중복돼 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경기도 파주의 육군 병사는 인천으로 휴가를 갔다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군내 누적 확진자는 629명이 됐다. 39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됐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583명, 군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2만8천86명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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