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지수(본명 김지수)가 패션 매거진 ‘엘르’의 아시아 4개국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지수가 커버를 장식한 아시아 4개국은 홍콩을 비롯한 싱가폴, 태국, 인도 4개국의 6월호이며 엘르 코리아, 대만 6월호 화보를 통해서는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지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공개된 엘르 홍콩 커버에서 지수는 모던한 라인이 특징인 블랙 드레스에 베레를 착용해 클래식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이어서 공개된 더블 커버에는 심플한 블랙 수트 셋업에 뱅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고 베스파에 앉은 채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낸 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커버처럼 6월호는 총 2가지 버전의 더블 커버로 발행되며 엘르 싱가폴의 경우, 2종 커버 중 독점 흑백 커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지수는 이번 화보에서 디올 2021 가을 컬렉션을 근사하게 소화하며 경쾌한 체크부터 강렬한 레오퍼드 패턴, 블랙 앤 화이트 룩 등의 컨셉트를 아우르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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