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늦둥이 출산’ 김구라의 하소연 “애들이 날 안 좋아한다”…왜?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9-30 10:06:50 수정 : 2021-09-30 10:30:18

인쇄 메일 url 공유 - +

김구라.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캡처

 

개그맨 김구라(본명 김현동·50)가 아이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배우 윤박과 개그맨 박성광은 배우 조윤희의 딸 로아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과정에서 로아는 박성광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김구라는 "잘 놀아주니까 좋아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애들은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애들이 나를 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3일 "김구라 아내가 둘째를 출산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다만 아이의 정확한 성별 등에 대해서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김구라는 2015년 전 아내와 18년 동안 결혼생활 후 이혼, 지난해 현재의 아내와 재혼했다.

 

김구라는 12살 연하의 A씨와 따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채 혼인신고로 재혼했다.

 

A씨가 추석 연휴 직전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출산하면서 김구라는 50대의 늦은 나이에 둘째를 품에 안는 경사를 누리게 됐다.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본명 김동현)에게는 23살 터울이 나는 동생이 생겼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소현 '심쿵'
  • 김소현 '심쿵'
  • 조이 '사랑스러운 볼콕'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