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는 이철우 시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은 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자체(행정, 의정), 예술, 스포츠, 연예 등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인물을 발굴, 공적을 치하하는 상이다.
5선의 이철우 의장은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현장방문, 민원상담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시민으로부터 공감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다.
또 그는 집행부와는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해 서로 함께 경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 가운데 동료 의원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철우 의장은 “경주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격려를 해 주신 경주시민의 도움으로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동료 의원, 집행부와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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