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오후 9시 46분 발생한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 규모 3.4의 지진과 관련,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다"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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