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는 LP가스가 폭발해 18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3일 포항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상가 건물 3층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3층에 거주하는 A(80)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 중이다.
포항=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