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1분쯤 춘천시 서면 당림리 경춘국도에서 A(58)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행 중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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