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가 2023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7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2023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올해 하이서울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하이서울기업의 비전 선포를 위한 계기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수출,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동행 등 4개 부문 20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종합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는 ‘동행’의 가치를 실현한 올해의 우수기업에 선정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수여 받았다. 김도영 대표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서울 경제의 버팀목이 된 하이서울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기업하기 더 좋은 매력 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서울시에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서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1,000여 개 기업이 ‘하이서울기업’으로 인증받아 활동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김진석 하이서울기업협회장을 비롯해, 200개가 넘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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