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양육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성북 우리아이 양육 지원 서비스’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자는 구가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복지시설 등을 급여지원 서비스, 돌봄서비스·놀이공간, 건강서비스, 행복서비스, 양육지원 시설현황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안내한다.
올해 새로 시작하거나 달라지는 내용도 함께 담고 있다. 책자를 통해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 지원금액 인상, 등·하원 전담과 병원 동행 등 신규 서비스가 추가된 아이돌봄서비스, 필요한 시간에 거주지와 상관없이 예약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 새로 여는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5개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전입신고 및 출생신고 시 동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보건소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양육지원 시설에서도 받을 수 있다.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서비스 온라인 통합망인 성북 온가족 행복망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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