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의 디지털 독서 학습 서비스 '밀크T북클럽'이 단독 상품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밀크T북클럽은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5,000여 권의 책과 연계 학습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그동안 밀크T 정학습생을 대상으로 전용 태블릿 기기에서 서비스해 왔으며, 문해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논·서술형 평가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독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밀크T북클럽은 ‘AI 독서능력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독서 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휘력, 판단력, 이해력, 추론력 등 네 가지 영역의 독서 능력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1:1 맞춤 독서 학습을 제시한다.
그리고 ‘공부방’에서는 △온책 읽기 △이달의 테마 읽기 △교과 읽기 등 효과적인 유형별 독서 학습이 주 5회 제공된다. 매일매일 주어진 학습을 완료하면 연평균 132권의 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다.
‘책방’에는 전래·명작부터 그림책, 사회·과학·예술 책, 학습만화 등 분야별 도서가 가득하다. AI가 학습생의 성향과 수준을 분석해 맞춤 도서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며, 자신이 원하는 책을 무제한으로 마음껏 골라볼 수도 있다.
밀크티북클럽은 오는 4월 말까지 단독 상품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학습을 신청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SNS에 밀크T북클럽을 소문내기만 해도 백화점 상품권, 치킨, 햄버거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공부방, 학원, 교습소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천재교과서의 ‘밀크T북클럽 제휴센터’가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독서논술 교육 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운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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