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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 제도적 장치 마련 나섰다

입력 : 2024-03-12 10:39:05 수정 : 2024-03-12 1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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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에 관심이 많은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모색한다.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은 복아영·김길자·김명숙·김행금·배성민·유영채·육종영 의원 등 7명이다.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 앞중 중앙 복아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시계방향으로 김행금·배성민·김명숙·유영채·김길자 의원.

이들은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11일 1차 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복아영 의원은 1차 모임에서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관한 연구모임의 운영 계획과 연구 방안과 과제를 제시했다.

 

복의원은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정서적·사회적·문화적 차이를 바탕으로 한 열린 연구와 전문적인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장례식장 민간운영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반려동물의 구체적인 실태 확인 △반려동물과 함께 진행되는 타 지자체 비교견학을 통해 천안시 실정에 맞는 제도적 장치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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