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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충돌·하천 추락… 충북서 잇단 오토바이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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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5-02 14:10:00 수정 : 2024-05-02 1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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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이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7분쯤 음성군 맹동면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음성경찰서. 연합뉴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 주변에는 넘어진 오토바이가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도로변 가로수 등을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21분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영동군 황간면 한 하천에서 50대 B씨의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B씨의 주변에도 넘어진 오토바이가 있었다.

 

B씨에게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상 외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B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1.8m 높이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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