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롯데GRS가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결식아동의 생활환경 지원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서울 동작구청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취약·소외계층 생활 지원을 위한 공헌 활동인 ‘희망ON 캠페인’은 자사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 주문 건에 맞춰 기금을 모은 롯데GRS가 지자체에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앞서 지난 3일 기금 전달식에서는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과 김형엽 동작구청 복지국장의 결식아동 환경 개선을 주제로 한 논의도 진행됐다.
롯데GRS는 기금으로 ▲결식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 센터 건립 기금 지원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잇츠 앱에서의 지난해 누적 주문량은 하반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롯데GRS는 고객 편의와 혜택 확대를 통해 앱 활성화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소중한 주문으로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희망ON 기금을 모으고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희망ON 기금을 활용한 제품 기부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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