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안서동의 한 대학교에서 기숙사 외벽 벽돌이 무너지는 사고가 10일 발생했다.
외벽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 갑작스럽게 무너졌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숙사에 있던 학생들은 외벽이 무너지는 소리에 놀라 건물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너진 벽돌은 현재 치워진 상태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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