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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교통사고로 피해자 얼굴 부상입고 병원 이송…면허 취소 수준

입력 : 2024-05-22 08:06:18 수정 : 2024-05-22 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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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2일 새벽 0시 45분경 경기도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303킬로미터 지점의 화성 휴게소 근처 2차선에서 A씨가 운전하던 싼타페가 앞서 가던 모닝 차량을 뒤에서 충돌했다.

 

이로 인해 피해 차량의 운전자는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A씨는 사고 시점에 면허 취소 기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보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며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판단하고, 정밀한 사고 원인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음주사고로 사고를 일으킨 경우 벌금형이나 징역형에 처해진다. 구체적인 처벌 수준은 사고의 상황과 법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중 처벌될 수 있다. 

 

나아가 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치료비, 정신적 피해 보상 등 민사상의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할 수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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