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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정은 저출산 해결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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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5-28 20:50:27 수정 : 2024-05-28 20: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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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떠나 한국 온 83명 간증 담은
‘효정의 향기’ 출판기념회 열려
송용천 가정연합 세계회장 등
400여명 참석… 의미 되새겨

국제가정협의회는 뜻을 위해 고국을 떠나 한국으로 건너온 국제가정 83명의 간증책 ‘효정의 향기’ 출판기념회를 28일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용천 가정연합 세계회장과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 조만웅 원로목회자회 회장, 황선조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의장, 이현영 한국종교협의회 회장, 최영선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회장, 김수연 가정연합 국제가정협의회 회장을 포함해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꽃다발 및 책 봉정, 환영사, 기념사, 효정간증, 축가 등 순으로 진행됐다.

28일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 8층 대강당에서 열린 ‘효정의 향기’ 출판기념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가정협의회 제공

김수연 국제가정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들은 한국에 온 지 30년이 지난 지금 살고 있는 지역과 마을에서 중차대한 일꾼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83명의 간증을 책으로 출판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송용천 가정연합 세계회장은 축사를 통해 “효정의 향기에 새겨진 귀한 이름 한 자 한 자는 하늘이 인정한 영광스러운 삶의 결과이자 위대한 승리”라며 “천일국 시대 참부보님과 동시대권에서 살아간 우리 국제가정의 ‘전승기록’이고 또 미래세대에 전하는 ‘사도행전’”이라고 소개했다.

기념사를 맡은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고국을 떠나 한국으로 건너온 여러분 모두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영웅이며, 여러분의 삶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저출산과 인구문제 해결의 열쇠가 우리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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