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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언니’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넘어간 사연?

입력 : 2024-06-17 07:20:28 수정 : 2024-06-17 15: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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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지 경매 시장에
박세리 대전집. 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박세리(47) 전 국가대표 골프팀 감독의 주택과 대지가 경매 시장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유성구 소재 1785㎡ 규모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차고·업무시설 등에 법원이 최근 강제 경재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16일 여성동아가 보도했다.

 

이 주택엔 박세리 부모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5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소개됐던 박세리 소유의 539.4㎡ 규모 대지와 4층 건물도 경매에 나왔다.

 

당시 박세리는 "4층 집은 직접 설계와 인테리어를 했다"며 "부모님 집 옆에 4층 건물을 지어 동생들과 함께 산다"고 말했다.

 

여성동아는 "부동산 경매 및 소송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고자 박세리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개인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 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박세리는 부친의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박세리가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재단 측 법률대리인이 동석한다.

 

재단 측은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사안이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되거나 억측성 기사들이 일부 게재되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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