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여주 점동면 최고기온이 한때 40도까지 치솟았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기록을 보면 이날 오후 3시33분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 기온이 40도까지 올랐다. 한반도에서 ‘40도대 기온’이 관측된 건 2018년 최악의 폭염 이후 6년 만이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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