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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신] 오픈AI, 뉴욕에 첫 사무실… 사업 확장 본격화 외

입력 : 2024-10-07 05:00:00 수정 : 2024-10-06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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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뉴욕에 첫 사무실… 사업 확장 본격화

 

오픈AI가 미국 뉴욕 맨해튼 퍽 빌딩과 최근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오픈AI가 동부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뉴욕의 첫 사무실을 계약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근 신규 자금 조달 등으로 100억달러(약 13조50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한 오픈AI는 공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싱가포르 “차 딜러 등 돈세탁 의심 고객 신고를”

 

싱가포르 재무부와 내무부가 돈세탁을 뿌리 뽑기 위해 부동산중개인, 보석상, 고급 차 딜러 등이 자금 세탁과 관련해 의심스러운 고객을 당국에 적극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자금 세탁 방지 규제를 발표했다. 당국은 어떤 자산이 범죄 행위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거나 의심할 만한 합리적인 근거를 가진 고가 제품 판매 업자는 이를 정부에 보고해야 하며, 보고하지 않을 경우 위법 행위로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상원, 의원들 반려동물과 동반 출근 허용

 

이탈리아 상원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출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독일산 셰퍼드를 키우는 이냐치오 라 루사 상원의장은 4일(현지시간) 상원의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는 것이 허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반려동물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가정에서 동물을 많이 키운다. 중도 야당인 아치오네의 카를로 칼렌다 대표는 “기다려온 개혁이 이뤄졌다”며 환영했지만 다른 군소 야당인 녹색유럽당의 안젤로 보넬리 대표는 “이런 제안 대신 숲에서 동물을 죽이지 않는 것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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