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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대구시의원,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입력 : 2025-02-10 14:42:06 수정 : 2025-02-10 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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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종필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제공

박 의원에 따르면 대구 시민이 대구 아리랑을 접할 기회는 대구근대역사관 문화예술 코너에 상설 전시하는 ‘가야금 병창 최계란 선생의 대구아리랑 음반 축음기’와 대구 동구에서 열리는 ‘최계란 선생의 대구 아리랑제’,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주최하는 ’대구아리랑축제‘로 매우 제한적이다.

 

지난해 9~12월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이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한 결과,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과 차별성을 가진 문화자원으로 인식됐다. 이에 따라 대구 아리랑의 가치를 보존하려면 이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다. 

 

박 의원은 특히 현재 이원화한 축제를 일원화해 ’정선아리랑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같이 전국적 수준으로 축제를 확대하고 축제와 연계된 관광프로그램과 상품 개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른 시·도의 경우 별도 조례를 제정해 지역 아리랑의 지속적인 보전과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필 의원은 “대구 아리랑은 지역의 향토적 정서와 음악적 특색을 대표하는 민요일 뿐 아니라 기존 전통적 갈래와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어 문화자원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면서 "시는 전통문화 예술인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통문화 보존을 넘어 고부가가치 관광 부흥을 위해 대구아리랑에 대한 체계적 전승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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