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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1억3000만원에 옥정신도시 신축아파트 살자”

입력 : 2025-02-14 09:28:19 수정 : 2025-02-14 09: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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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청약 접수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22에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조감도.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22에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청약 접수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로 구성됐다.

 

이중에서 489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일반 142가구 ▲59㎡B 일반 5가구 ▲59㎡C 신혼부부 91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청약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건만 신청 가능하다.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책정되며,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일반공급 기준 전용면적 59㎡의 임대보증금은 약 1억3,000만원대, 월 임대료는 12만원 수준이다. 

 

양주 옥정동 일대 전세 시세는 평균 2억5181만원 수준이다.

 

청약 신청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금 10만원 납부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청년셰어 특별공급은 분양홍보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당첨자는 ‘청약홈’ 또는 분양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파트 인근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공사 중)과 GTX-C노선(예타 승인)이 예정돼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인접하다.

 

3번 국도 우회도로와 회암IC-노원역 BRT도 개통 예정이다. 

 

신축 아파트 답게 단지 내에는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스퀘어가든, 힐링가든, 에코 카페테리아, 파이너스 카페테리아 등 곳곳에 조경과 주민 쉼터가 마련됐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은 물론 다함께돌봄센터, 동호회실, 커뮤니티홀, GX, 피트니스, 소호창업지원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서는 주민공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6길 18 한길프라자 2, 2층에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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