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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SNS 논란'에 전부 다 '언팔'… 팔로잉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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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16 16:16:31 수정 : 2025-02-16 16: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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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을 전부 삭제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잉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추영우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정리했다. 

 

16일 추영우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잉’ 수는 ‘0명’이다. 

 

과거 100명 이상의 인물을 팔로잉하고 있던 추영우가 최근까지 화제가 된 ‘팔로잉 논란’을 끝내고자 팔로잉 목록을 전부 언팔로우 한 것으로 보인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추영우는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으로 인해 구설수에 휘말렸다. 

 

배우 추영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을 전부 삭제했다. 추영우 인스타그램 캡처

 

추영우가 노출 콘텐츠를 주로 게시하는 여성 BJ나 인플루언서 등을 팔로우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 음주 난동 및 폭행 혐의 등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래퍼 정상수를 팔로우해 함께 문제로 지적받았다.

 

이에 추영우는 최근 진행된 ‘옥씨부인전’ 종영 인터뷰를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추영우는 인터뷰에서 “제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만큼 행동과 말 하나하나 신중을 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전달이 될 수 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NS 팔로우는 특별한 의도는 아니었다”며 “평소에 릴스랑 쇼츠를 자주 보는 편이다. 불편함을 끼쳐서 죄송하고 사랑받는 만큼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추영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과 tvN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 등 작품 활동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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