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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홍대 ‘만남의 장소’ 된 그곳…지난해 25만명 다녀갔다

입력 : 2025-02-21 13:26:43 수정 : 2025-02-21 1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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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의 체험 공간 ‘굽네 플레이타운’. 지앤푸드 제공

 

오븐 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해 브랜드 체험 공간 ‘굽네 플레이타운’의 누적 방문객 25만명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젊음의 거리에서 만남의 장소로 자리한 이곳은 지난해 8월 리뉴얼 후,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과 결합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굽네 플레이타운 체력장’이나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즉위식’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제품 시식회로 방문 동기를 강화했고, 지난해 열린 총 14회의 공연도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방문객은 60%에 지방이나 해외에서 온 방문객도 40%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접근성과 매력도를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1일부터는 건강한 오븐 조리 방식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치킨 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굽네 오븐 클래스’를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월~목요일에는 오후 5·7시 2회 진행하며 금~일요일은 오후 3·5·7시 3회 연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로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고,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브랜드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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