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점검 후 천안시티FC-부천FC 경기 관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일 충남 천안시 입장면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종합센터를 방문하고 공사 진행상황 등을 살폈다.

정 회장의 현장 방문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지역구(천안시을)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이기호 천안축구협회장과 대한축구협회·천안시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인 축구국가대표 훈련시설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에 신축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44만 9341㎡의 부지에 대한축구협회의 축구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을 조성하는 공사다.

생활체육시설은 지난해 7월 준공 후 시민의 여가 활동과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실내체육관은 올해 10월 개관하고, 축구역사박물관은 2028년 개관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장 방문 후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등 관계자들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부천FC K리그2 홈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26일 치러진 제55대 대한국구협회장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단 186표 중 허정무(15표)·신문선(11표)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누르고 4선 회장으로 등극했다.

정 회장은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각급 대표팀과 유소년 훈련은 물론 심판, 지도자 등 축구 인재들의 교육과 생활체육까지 어우러질 곳”이라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면서 많은 사람이 축구의 가치를 누리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천안시장은 “앞으로 천안시의 남은 사업들도 차질없이 진행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축구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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