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학교는 경북도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과 대학 혁신을 추진한다.
12일 대구대에 따르면 경북도가 주관하는 RISE사업에서 총 9개 단위과제에 선정돼 매년 83억원, 5년간 400억원 이상을 지원받는다. 대학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학 연계형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결과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대구대는 이 사업의 비전으로 ‘교육수도 경북을 선도하는 혁신적 인간과 미래기술의 하모니’로 제시하고, 4대 핵심가치로 △지역정주 혁신지원체계 마련 △교육플랫폼 구축 △기술혁신 △평생교육체계 확대·지역 맞춤형 현안 해결로 설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영천시 스마트 모빌리티 인력양성 △경북 창업밸리도시 조성 △경북형 산학연밸류체인 생태계 구축 △경북 정주형 실무인재 양성 아카데미 △경북형 모빌리티 혁신대학 △경북도 치유·돌봄 특성화 캠퍼스 △인공지능(AI) 기반 난임헬스케어 전문인력양성 △경북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정착 프로젝트 △경북형 늘봄 등이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의료산업학과를 개설하고, AI 기반 난임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전담 국제대학 및 대학원을 신설과 함께 해외 경북 글로벌학당과 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를 운영하는 등 해외 인재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학의 RISE 추진 전략은 경북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기술 혁신과 공동체 가치 실현으로 지역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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