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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봄 맞아 다양한 봉사·기부 활동 이어져

입력 : 2025-04-01 09:00:00 수정 : 2025-04-01 02: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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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봉사 및 기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천 정화 활동부터 유기묘 물품 기부까지, 각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와 임직원이 지난 27일 '푸르메소셜팜'에서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지난 28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청주시 서원구 외천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매년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주 하천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청주공장 환경보건안전팀이 21일 옥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18명과 함께 수질 개선 효과가 뛰어난 EM(유용 미생물) 흙공을 직접 만들고, 물의 중요성, 절약 방법, 수자원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생들이 만든 100여 개의 흙공은 28일 외천천 정화에 사용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서원구 관계자 △옥포초등학교 학생 △현도면 사무소장 등 약 50명이 참여해 하천에 EM흙공을 던지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임직원들의 수자원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내부 교육을 진행하고, 공장의 물 절감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1988년 3월 29일 한국에 처음 진출한 한국맥도날드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창립기념일에는 김기원 대표이사와 본사 임직원들이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해 농작물 수확과 포장 작업 등을 도우며 발달장애 청년들과 소통했다. 푸르메소셜팜은 비영리 공익법인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농장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이 농장 직원으로 근무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이 농장에서 재배되는 방울 토마토는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되며, 청년들은 정당한 임금과 근로권을 보장받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맥도날드의 핵심 가치인 '포용'과 '커뮤니티'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은 청년들과 함께 방울 토마토 재배 및 수확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봉사활동 후에는 '행복의 버거'를 청년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10주년을 맞은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을 통해 지금까지 800명에게 총 16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2025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에서, 이디야커피는 전국 가맹점주 자녀 63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1억 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은 2016년부터 시작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상생 정책으로, 가맹점주 자녀들이 대학에 새로 입학할 때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된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이디야커피가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자리잡은 것을 의미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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