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1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5개시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지역사회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외협력실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돼 산불 피해지역 돕기에 힘을 보탰다.

흥해읍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강창호)와 파라다이스 온천(대표 강창호)은 각각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회장 장두대)에서도 380만원을 전했다.
의료법인경진의료재단 경희요양병원(이사장 안우섭) 300만원, 포항여성불교연합회(회장 김봉순)는 100만원을 기탁하며 피해자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이어갔다.
포항시인플루언서협회(회장 정아영), 함성(대표 정아영), 포항위드마마스(대표 김나경), 전주온더테이블(대표 남윤서)에서 총 650만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도 최근 열린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70만원을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김정미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장은 “이번 바자회가 단순히 물품을 거래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의미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재건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기부 활동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과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며 “참여한 모든 단체와 기업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